Travel - Domestic/제주도

[섭지코지] 휘닉스아일랜드, 안도타다오 건물만으로도 볼만한..

몽글c 2009. 5. 31. 17:56


2009년 5월 27일.

회사일을 마치고 오늘 하루정도는 제주시를 느긋하게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이레 하우스'를 방문한 후, 이동한 섭지코지.

작년(2008년) 휘닉스 아일랜드가 생긴 이후, 볼거리들이 더 많아 졌다고 하네요.




'이레하우스 --> 섭지코지'로 열심히 달리는 중..




멀리서 본 성산 일출봉.





잠깐 성산 일출봉을 확인한 이후,


섭지 = 협지(狹地), 좁은 땅

코지 = 뾰족한 곶

좁고 뾰족한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섭지코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 후 열심히 안도 타다오 건물들을 확인하러 갔습니다.




가는길에 만난 용금부리.

용의 발톱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여의주는..??




어렵게 편한 길을 놓고 직선거리로 험한길을 택해 도착한 Genius Loci.건물

미디어 아트 상설전시가 되어있다고 해서 들려보았습니다.




'문경원'작가의 미디어 아트 전시 설명.

부제가 '빛의 예술'이네요.




이렇게 3가지 작품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건물 테마가 '명상의 공간'이었던 만큼 작가의 작품들은

사람들과 인터랙션하는 작품이 아닌,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감상 이후, 건물을 나와서..





글라스 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전망좋은,

글라스 하우스의 민트레스토랑에서 식사라도 간단하게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촉박해 올라가보지는 못하고 주변을 조금 더 둘러본 후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 자연과의 조화를 테마로 공간을 재구성하는 멋진 건축가,

안도 타다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128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