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이 블로그 - 뛰어서 세계속으로

보스턴의 할로윈 준비하는 모습. 출장 중 며칠 후가 할로윈인걸 알았다. 큰 호박을 사서 다양한 몬스터의 얼굴들을 만드는 모습들은 상당히 가정적으로 느껴진다. 아 트렌드를 반영하는 Android Robot까지. 마당에 이런 거대한 마네킹까지도. 역시 할로윈은 미국인들을 위한 즐거운 행사인 것 같다. 내게..

2010.08.08 어두워서 많이 흔들리긴 했지만. 첫 눈에 들어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0년 정도 된 빌딩. 100층이 넘는 빌딩. 911테러 이후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 엘리베이터 역시 오래되어 올라갈 때 조금 불안하기도 했지만 곳곳에 안내를 해주는 안내원들이 재미있게 해주어 만족스런 방문.

LA에 왔다면 꼭 들려보아야 하는 곳, 헐리우드(Hollywood)!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후부터 비는 무진장 내리고, Chinese Theater는 공사중으로 들어갈 수 없는 등, 헐리우드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재미난 물건들이 있는 가게들을 들렸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있는 여행이었다. Dec/2008 Hol..

LA에 왔다면 꼭 들려보아야 하는 곳, 디즈니랜드! 돈을 모두 주고 가면 바보라는 말에 할인티켓을 찾아보았다. 근처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 가면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는 말에 방문한 USC. 결국 방문일 바로 1~2일 전에 할인티켓을 구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미국의 고려대(?)라고 불리는 US..

LA 코리아타운에서도 유난히도 눈에 잘 띄는 슈퍼가 하나 있었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Korea town Galleria)건물안에 있는 슈퍼인데, 모든 익숙한 물건들이 모두모두 반가웠고 신기했다. Dec/2008 우리나리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김치.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처음 보는 평양소주도 있었다. 술을 좋아했..

LA 한인타운에서 멀지 않았던 Farmers market을 들렸다. 규모도 생각보다 컸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볼거리도 많았다. 제일 좋았던 점은 마켓안에 있었던 다양한 먹거리들! Dec/2008 내가 결코 지나치지 않는 피겨들이 가득담긴 장난감 가게. 여기서 플레이모빌 득템. 하핫. 어디서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

LA에서 집에 돌아갈 때 사갈 선물들을 위해 아웃렛을 찾았다. LA에서 들린 곳은 시타델 아웃렛(CITADEL Outlet). 땅이 넓은 나라답게 아웃렛도 규모가 대단했다. Dec/2008 시장이 반찬! 물건 구매하느라 밥은 최대한 싼 가격으로.. ㅠ_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12월의 샌디에고. 날씨는 후끈후끈. Dec/2008 Bart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1시간이 넘게 연착이 되버린 Virgin America. 내부 시설이나 서비스가 좋지 않았었다면 정말 끔찍한 경험이 될 뻔! 드디어 도착한 샌디에고. 구름이 왠지 샌디에고스럽다. ㅎ_ㅎ;

멕시코 여행을 끝으로 샌디에고에서 LA로 여행지를 옮겼다. LA는 샌디에고와는 분위기가 너무도 다르게 적막하고. 무섭고. 차가운. 첫 느낌은 마치 배트맨의 고담도시와 같은 느낌. Dec/2008 LA에서 타본 지하철. 너무 조용하고 분위기가 음산해 가끔씩 보이는 흑인, 멕시코인들은 모두 영화에서나 나오는 ..

레고랜드를 다녀온 후 실망이 크긴했지만 실망하고 있을 틈이 없었다. 곧 미지의 나라, 멕시코에 첫 발을 딛기 위해 일정을 다시 짜고 있었다. 태양소년 에스테반에서 미지의 마야문명을 접하고 상상만 하던 지역에 가본다고 생각하니 정말 맘이 설레었다. 기대 반 두려움 반. Dec/2008 샌디에고 Old Town 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