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Abroad/America

[라스베가스] 플래닛 허리우드 호텔 (Planet Holllywood Hotel)

몽글c 2009. 2. 21. 15:11


2008년 11월 30일.

다운타운을 벗어나 보다 번화한 스트립(Strip) 지역으로 이동한 후 하루를 묵었던 PH

(Planet Hollywood)호텔, 호텔에 관하여 조금은 더 자세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허리우드 스타들의 작품, 플래닛 허리우드 호텔



플래닛 허리우드 호텔 부근의 사진입니다. (Paris호텔도 옆에 보입니다.)

주변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 포스팅해놓았으니 참고해 주시고, 이번에는 호텔 내부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시켜 드릴께요 ^-^





지하에 위차힌 플래닛 허리우드 체크인을 위한 테이블입니다.

미모의 여성분들이 체크인을 도와주고 계셨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체크인을 하는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성수기가 아니며, 주말(금,토)이 아니라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

스트립에서 또 워낙 유명한 테마호텔이라 그런지on the Strip 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등록 후에 받은 카드키.

카드키에서도 근방에서 진행되고있는 쇼들에 대한 광고가 붙어있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카드키를 자주 변경한 다는 이야기가 될 텐데,

외부에서 항상 소지하고 다닐 수 밖에 없는 카드키에 광고를 한다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임은 틀림 없지만, 그만큼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작업인지라

참으로 세세한 것들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카드키를 받고 방으로 들어오자 다양한 액자들안에 옷이나 포스터 등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옆에 설명을 보아하니 1994년 영화인 '8 Seconds'라는 영화에 나왔던

한 인물(Lane Frost)이 영화상에 서 입었던 옷을 기증한 것 같습니다.




'8 Seconds'의 주인공이었나 봅니다. ^-^

영화를 보지 않아서 그런지 감흥은 그다지..

하지만 예약할 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의 물건들이 있는 방을 선택할 수

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희한하게 저는 이런 배선이며 전자기기같은 것들만 눈에 들어오던지..



발로 스위치를 눌러 전등을 on/off할 수 있었습니다.

전등을 켜는 것 조차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이것도 재미있는 발상인 듯 싶습니다.




발로 스위치를 on/off할 수 있는 스탠드 등.




그리고 스탠드 옆에 보니 작은 원형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이것도 역시 허리우드 스타의 물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누구이신지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