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9일.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프리미엄 아웃렛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녁에 출발했고 차량을 렌트하지 않아 걸어가기엔 조금 위험한 여정이었습니다.
* 다운타운 거리~프리미엄 아웃렛 가는 길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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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영역이 프리몬트 스트리트, B영역이 프리미엄 아웃렛입니다.
프리몬트 스트리트로부터 1.6마일(약 2.5km), 자동차로 4분, 도보로는 28분으로 나옵니다.
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전도를 하고있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만나는 교인들.
혹시 도박을 하는 것도 죄(Sin)에 해당하는 건가요?
신호등이 특이해서 찍어보았습니다.
특이하고 글씨가 명확히 쓰여있어 알아보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빨간색, 파란색으로 구별되는 보행신호가 더욱 직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보로 열심히 걸어가는 도중 발견한 버거킹 Drive-in Thru.
차를 렌트했다면 아마도 들려서 햄버거도 사보았을 것 같습니다.
미국서부를 여행하면서 많이 느낀점은 미국 어디를 가더라도 멕시코 음식점은 넘쳐난다는 사실입니다.
1800년대 원래 네바다 주가 멕시코인들의 땅이었기 때문일까요?
히스페닉 계열의 멕시코인들도 많고 멕시코 음식점들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가는길에 사람도 없고 차들만 쌩-쌩-달려서 걸으면서도 계속 뒤를 돌아다 보고
조마조마하며 길을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에 있는 자동 주차 미터기-
돈을 넣고 일정시간을 설정하면 주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차관련 글을 찾아보았더니 상세히 잘 설명해 놓았네요.
가는 길에 만난 슬롯머신 판매광고.
역시 라스베가스이군요-
이 지하도만 건너면 프리미엄 아웃렛입니다. 헉헉..
* 프리미엄 아웃렛
30분 넘게 걸어서 힘들게 도착한 프리미엄 아웃렛.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정말 많은 브랜드, 많은 물건들을 싸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폴로 가방이 $39.99, 이 정도면 저렴한 것 맞나요? ^-^ (제가 여성가방에 대해선 그다지 아는 바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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