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북경거리, 그리고 북경 사람들..

2005년 12월 28일. 3박 4일 코스로 북경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출발지는 물론,인천공항

도착지는 북경(PEK) 공항. 2005년 여행이라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이야기를 써보겠다.

북경 주소 해외여행지 동북아시아 중국 설명 중국의 수도로 세계 최대의 도시 가운데 하나 상세보기

* 2005년 12월 31일에 바라본 북경 거리

천안문을 방문한 기념으로, 또 연말을 맞은 기념으로 북경 거리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하였다.

인력거를 타고 우선 한바퀴~

날씨가 추워 머플러로 얼굴을 꽁꽁 감고..

중국사람들은 자전거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하다-

기름값도 그럴테고, 건강문제도 있을테고...

하지만 신호를 너무 안지킨다! 사고가 많이 날듯..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저씨들이 좀 있던데, 다르진 않군요- ㅋ

호호할머니 같은 귀여운 할머님도 자전거..

흐미, 정말 추운날씨..날씨가 정말 많이 추웠어효..후덜덜..

모두들 자전거..자전거..

우리나라 옛날 구멍가게를 보는 듯..ㅎ

전반적으로 북경거리는 서울의 80년대 모습을 보는 듯 했어요..

옛날 기억도 나는 듯 해서 저는 나름 정겨웠습니다.

(물론 2008년인 지금은 올림픽 준비로 인해 또 많이 변해있겠죠?ㅎ)

공안인가- 왜 모자도 안쓰고..ㅎ

ㄴ

ㅋ 소나타 택시. 현대가 우리나라에서 많이 욕을 먹긴 해도, 이런 모습들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지는 건 사실.. (하지만 제발 우리나라 내수시장에도 좀 신경을 많이 써주시길..)

북경의 맛집 여행기는 다음 포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