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라이언킹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고 감동받아
어린 시절 용돈을 모아 라이언킹 OST를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어쨋든 그 시절 추억을 되살려 보기로 한 라이언킹 뮤지컬.
예전 직장 상사분이 런던에서 라이언킹을 봤는데 매우 감동적이었다는 말을 듣고
많은 뮤지컬들을 제치고 1번으로 라이언킹을 선택하게 되었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
두근두근.
그리고 공연을 마치고 나서.
돈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
다른 뮤지컬은 안봐서 뭐라 이야기할 순 없지만
런던에서 뮤지컬 공연을 보실 예정이 있으신 분이라면
라이언킹 공연을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공연중에 사진 촬영은 금지라 아쉽지만 공연 스냅샷을 찍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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