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로 ㄱㄱ
지난번 샌디에고에 있던 레고랜드 입성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던지라
영국원정 때 윈저 성 옆에 있는 레고랜드를 입장할 때의 기분이란! :)
레고랜드 옆에 위치한 윈저 성. (그리고 윈저성 옆에 위치한 레고랜드)
웰컴 글자를 레고인형들이 하나씩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모든 글씨들을 또 모아보여준다. :)
드디어 입구다. ㅎㅎ :)
들어가서 가장 먼저 반기는건 자본주의의 장점이자 단점인 돈을 쓰게끔 만드는 꿈의 가게.
아, 저 커다란 레고맨도 갖고 싶다. -_-
그리고 주변을 돌아다닐 때도
놀이기구를 탈때도
항상 볼 수 있는 건 작은 레고 형상물들.
나중에 아기를 낳으면 함께 다시 와봐야 겠단
생각을 하면서 레고랜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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