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겨울, 샌프란시스코에서 음식값을 아끼고 아껴 근처 괜찮은 맛집들을 찾아다녔습니다.
몇 곳 못가본 맛집들 중 그리스 음식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상점 이름은 'Alborz'.
페르시안 요리, Alborz Restaurant.
오늘의 특별음식은 Chicken Koobideh
조금 이른 점심이라 그런가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이 추천하시는 음식을 주문했는데, 메뉴명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
아마도 치킨이었던 것 같습니다.
맛도 좋고 보기도 좋고- 굿굿굿-
이렇게 만두피와 같은 곳에 소스, 양파와 함께 싸서 먹는 음식입니다.
샐러드도 좋았지만, 밥은 그다지..
역시 우리나라 쌀이 최고인 듯 싶어요. ^^
쌀알을 확대해보니, 이렇게 기일-쭉 하네요.
인디카라고 불리는 쌀인데, 이모작/삼모작이 가능한 아열대성 기후에서 재배되면 이런 형태를 띈다고 합니다.
맛과 품질이 떨어져서 우리나라에서는 재배되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나올 때 쯤에는 사람들이 꽤 모여들어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밖에서 바라본 Alb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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