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의 샌프란시스코.
주말에 거리 마실을 나가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한산하고 조용한 도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
주말의 샌프란시스코..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소 한산하면서도 조용한 느낌.
음악용품을 사고 파는 간판도 보입니다.
금문교(Golden Gate Bridge)가는 길.
공사중인 건물 아래를 지나갔는데,
기둥에도, 벽에도 화려한 그라피티(Graffiti)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금문교 가는 길에 마주친 주택가.
우리나라 처럼 성냥갑같은 주택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동화에서나 나오는 듯한 동그란 지붕에 색색 컬러도 화려하네요. ^^
가까이 가보니 딩동딩동-
벨도 보입니다.
주말이지만 역시 한산한 거리.. ^^
Commodore Stockton School Annex
San Francisco의 China Town 내 있는 학교입니다.
멀리서도 중국 건물임을 알 수 있는 듯 합니다.
이 곳은 피셔맨스 워프 근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앉아서 이것 저것 팔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특이한 것이 미국의 노숙자분들은 자신만의 카트(cart)가 꼭 있으시더라구요.
말그대로 Moving House인 거죠.
자신의 생활용품, 집기류 등..
'적과의 동침'이라고 사진 제목을 붙이고 싶네요.
참으로 친한 친구인가 봅니다.
아니면 강아지가 자는 틈을 타 고양이가 복수를 준비하는 장면일까요?
거리를 돌아다니다 찍은 동상 사진..
혹시 이 동상의 이름을 아시는 분은 제보부탁드려요 ^^
'Travel - Abroad > Americ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샌프란시스코] 셀프 세탁소(Self Loundry) (0) | 2009.07.11 |
---|---|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의 다양한 이정표들 (0) | 2009.07.11 |
[샌프란시스코] 거리의 광고 그리고 낙서 (0) | 2009.06.28 |
[샌프란시스코] 소살리토(sausalito), 작고 아름다운 예술인 마을 (0) | 2009.06.22 |
[샌프란시스코] 금문교(Golden Gate Bridge) 도보로 건너기 (0) | 2009.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