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주말에는 꼭 가보리라 다짐했던 금문교를 가기 위해 서둘렀습니다.
미국의 골드러시 때 금을 실은 배가 다닌다고 해서 Golden Gate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고 이 곳에 세워진 다리이름 또한 Golden Gate Bridge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저녁 석양이 금빛과 같이 보여 Golden Gate Bridge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고도 하네요.
Holiday Inn Hotel에서 MUNI Bus를 타고 Golden Gate Bridge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마셨던 Guava Guava-
Golden Gate Bridge 도착.
골든게이트 브리지를 세울 때 이용되었던 Main Span.
골든게이트 브리지 앞에 있는 Bridge Cafe.
이 곳에서 간단한 요기(샌드위치)를 하고 간식거리를 샀습니다.
다리위로 가는 길.
기부금도 받고 있네요. 가난한 직장인이므로 패스.;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Weekdays, Weekend로 통행가능한 길이 나뉘어 있네요.
도보: (항상) 아침 5시~오후 6시 30분
자전거: (월-금) 아침5시~오후 3시30분
'바람 심함, 스케이트보드, 롤러브레이드. 스쿠터는 안됨' 문구가 있네요.
우측편에는 안전을 위해 안전망을 쳐놓았네요.
사이로 Ballon 선도 보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보이는 알카트레즈 섬.
확대해보니..
한번 가봐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바다.
우측편에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도시의 모습.
위로 올려다 본 골든 게이트 브리지.
반 정도 걷다 보면 대략적인 금문교의 History를 볼 수 있는 공간 또한 있습니다.
다리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철근이 멋져보입니다.
Speed Limit은 45
금문교 막바지에 다다르자 보인, Vista Point.
금문교(Golden Gate Bridge) 끝자락에서 볼 수 있었던 테마가 있는 관광버스들.
디자인도 이쁘고 모양도 특이해서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교통인 경우,
우리를 홍보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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