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예상외로 이국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했었던 오다이바.
다른 친구들이 오이다바, 오이다바..라고 불렀던 것을 기억하며 잠시 예전 추억에 잠겨보았다..
* 일본의 이국적인 냄새를 풍기던 관광지, 오다이바.
심바시 역에서 내려 제일 먼저 눈에 띈 광고 포스터.
인어조차 구경을 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오다이바의 야경.
부외자 출임굼지?
배를 타기위해 가던 길 눈에 띄던 한글문구.
누가 써 놓았는지, 지금은 제발 고쳐서 다시 적어 놓았기를..
페리가 바다를 가로지를 때마다 바람에 날리던 일본국기.
왜 국기를 이런 작은 배에도 달아놓았을까?
우리나라에서 페리나 유람선을 탈 때는 국기가 없었던것 같은데..
보아는 역시 일본에서 인기가 높구나!.
보아짱-!
한낮의 레인보우 브리지..
드디어 도착!
왠 자유의 여신상?
어색하긴 했지만, 나름 작은 재미가 쏠쏠..
후지TV.
멋지구리한 건물은 일본 오다이바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가장 좋은 피사체..
그리고 이런 피사체들은 일본 관광 홍보의 일등공신을 하고있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제주도를 방문하면서 느낀 점이 있지만, 우리나라 관광지의 건물들 또한 양보다는 질로 승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
앞으로 대한민국도 건물, 공공디자인들에 보다 많은 투자와 가치를 둘 필요가 있고,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있다.
* 재미있는 여가공간, 덱스도쿄비치
자세한 내용은 http://www.odaiba-decks.com/info_kr/ 요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일본어라 무어라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자극적인 그림과 피겨들..
인형이지만, 불쌍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특이한 게임 콘솔이다!
일본사람들은 Mc Donald를 '마구도나루도'라고 읽는다는..
* 비너스 포트 옆, 비너스 포트 패밀리
덱스도쿄비치에서 해변 반대편으로 조금만 더걸어가면 비너스 포트에 도착할 수 있다.
아래 사진들은 비너스 포트 옆, 비너스 포트 패밀리 내 Vilidg Vangard 매장 사진들..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매장들이 많이 있다.
폭스바겐 닮은 귀여운 자동차.
Bad Taste Bears..
엽기적인 인형들도..ㅋ
Not for Sale..
요즘 잘나가는 캐릭터인지 할인은 안되는고나.
Sexy 돼지- ㅎ
요 눈큰 인형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았는데, 당췌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다.
어쨋든 귀여운 혹은 엽기적인 SD캐릭터-
어쨋든 귀여운 인형,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
* 오다이바의 야경
말로만 듣던 오다이바의 야경.
카메라 해상도가 안좋아서 죄송..
(오다이바 야경을 제대로 찍은 사진들은다른이들의 블로그들에서 확인하셔야 할 듯..)
동경의 아기자기한 다른 여행기는 다음 포스트에..
'Travel - Abroad >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경] 동경여행 중 만난 원빈씨, 초난강씨. (0) | 2008.10.17 |
---|---|
[동경] 동경 구석구석 여행 (하라주쿠>메이지신궁, 신주쿠>도쿄도청) (0) | 2008.10.16 |
[오사카] 오사카 여행 (오사카 거리: 도톰보리, 오사카 성..) (0) | 2008.09.24 |
[오사카] 일본 크루즈(Pan star) 여행 (부산국제항~오사카항) (0) | 2008.09.22 |
[동경] 지브리 스튜디오(지브리 미술관) (0) | 2008.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