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log.naver.com/specialefx?Redirect=Log&logNo=60021437826
디지털 미디어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으며, 제작 환경은 더욱 더 복잡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프로젝트의 전체를 바라보고, 팀의 멤버와 순조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제작 디렉터의 배출 요구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인쇄관련 시험이 유명무실해지고 있고, 인쇄관련 전문 관리자 교육에도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다. 물론 여기에는 인쇄관련 회사의 규모 및 관리체계의 문제도 있겠지만 전문가 양성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주먹구구식이 아닌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여러 가지 자격시험을 치르고 있고, 머지않아 크로스 미디어 전문가 인증제도도 시행할 예정이다.여기에서는 일본 크로스 미디어 인증제도의 탄생 배경을 비롯해 크로스 미디어 전문가는 어떠한 사람인가, DTP전문가와의 차이는 무엇인가, 시험의 특징이나 문제는 어떠한 분야에서 출제되는지 등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인증제도가 검토되고, 실용화되기를 기대한다.
크로스 미디어 인증제도의 탄생 배경
인
쇄 회사는 뉴미디어, 멀티미디어라는 말이 생겨났을 무렵부터 종이 이외의 미디어 제작에 유연하게 대응해 왔다. 다만 데이터를
고객에게 납입하면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고, 디지털 미디어의 제작 전체를 디렉션하는 경우는 적었다는 것이
문제였다.최근 웹사이트나 휴대전화, DVD 등 미디어가 다양해지고, 인쇄 회사에 대한 디지털 미디어의 제작 의뢰도 증가하고
있다. 인쇄에서 기른 콘텐츠 관리·데이터 처리의 기술을 살려, 업계에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제작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의 증가에 따라 대량의 콘텐츠를 각 콘텐츠의 성질에 맞춰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가공해 다양한 미디어에
전개하는 노하우도 필요해지고 있다.
크로스 미디어 전문가라는 것은
저
비용으로 순조로운 제작을 하기 위해서는 미디어 제작 디렉터는 폭넓은 지식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미디어 제작
디렉터는 정보를 다양한 미디어에 효율적으로 또한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구체적으로 상정하고 있는 인물상은
이하 3개의 요소를 가진 인재이다.1. 정보 자원을 종이, DVD, 인터넷, 모바일 등 크로스 미디어로의 전달을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한편 운용할 수 있는 사람. 2. 프로듀서, 시스템 통합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의 전문가와 조정을 해 효과적인
미디어 활용과 효율적인 업무흐름이나 시스템의 도입을 지원하는 사람.3. 워크플로의 구축에 대해 중심적 역할을 다하고, 업무 요건
분석으로부터 제작의 프로젝트 관리, 납기, 품질의 관리를 실시해 미디어 제작을 원활히 운영하는 사람.언뜻 보면 초인적인 인상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모든 지식을 깊게 알 필요는 없고,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인재를 말하는 것이다. 디지털 미디어의 역사는 일천해 많은 사람들이 독자적으로 새로운 지식이나,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식을 익혀 왔다. 그래서 이러한 지식을 체계화하기 위한 것이 크로스 미디어 전문가 인증제도이다.
'Design > Web Desig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웹표준, 크로스 브라우징 (0) | 2007.11.15 |
---|---|
[스크랩] [펌] 웹2.0 의 유래... 팀오라일리의 메모 (0) | 2007.09.07 |
[WEB2.0] MotionCloud의 Silverlight 시연 (0) | 2007.09.05 |
CTR - 노출대비 클릭 비율 (0) | 2007.09.04 |
(인터넷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및 통계 용어 (0) | 2007.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