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영화 실미도 관람 관객이 200만을 넘어설 무렵.
실미도라는 곳, 낮에는 썰물이 들어와 육지와 이어져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지만, 저녁에는 다시 밀물로 인해 섬으로 고립되는 곳. 설레는 마음을 갖고 몇장 남아있지 않던 사진들을 들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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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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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로 인해 육지가 아직까지 드러나 보이는 무의도 옆 작은 섬, 실미도.
서해라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바닷물이 생각보다 깨끗했다.
잔잔한 물결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 조금만 옆으로 가보면 영화실미도 촬영세트가 그대로 남아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나름 추억도 되살리실 겸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지만 역시 놀러간 곳에서는 회식이 �오-
조개구이에 소주 한잔 ㅋ
다음날 이렇게 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