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처음 Notebook, MacBook
2006년 겨울, MacBook White를 질렀다.
한푼이 아쉬운 나로써는 중고로 100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던 것 같다.
당시에 119만원에 거래되던 맥북을 그리 싸게 구매한 건 아니지만 각종 악세서리 값까지 따지면 30만원 정도는 싸게 산 셈이다.
어쨋든 처음에는 Mac이라는 신기함도 있었지만 어디서든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면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더 기뻤던 것 같다.
하지만 Mac OS를 사용하면 할 수록 "어라..이거 죽이는데.." 감탄사를 연발할 수 밖에 없었다-
Dock이라고 불리우는 Application Short cut과 같은 기능이나 단순한 Popup Dialog 같은 경우에도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어 있어 사용할 때마다 신기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윈도우즈와 같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재미있어서 배우고 싶은 그런 OS였다.
Apple에 들어가는 Application들이 대부분 Apple Design Guideline을 따라야 하는 것만 보더라도 Apple이 디자인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은가!
어쨋든 감탄 감탄, 잘 사용하고 있는 내 흰둥이 MacBook..
앞으로도 나랑 잘해보자구-
2007-5-27 / 몽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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